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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미국서 결혼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 지역은 제가 모르는데라 더 힘들었죠. 우연히 알게된 복신에서 폐백과 사진촬영을 후다닥 끝내느라 내심 걱정됐었는데. 와! 한복 퀄리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사진 너무 예쁘다고 난리더군요. 멀리 사는 제친구들이 관심이 많답니다. 사진도 한국 수준입니다. 근데, 역시 한복값은..한국이나 여기나 비싸서 유학생주머리로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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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
2007-02-25 16: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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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대뒤떨어진 한복을 미국에서 많이 봤기에 더 좋아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한국 TV 에서 보던것, 최신패션과 다르지 않다는 것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한복이 이제는 행사옷이 되어서 그런지 역시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던데, 일부러 한국에서 맞출일이 없으니 손해보는 느낌은 없었구요.
가계에 가보니, 화려하고 이쁜 우리 옷을 보니까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사람으로서 대장금때문에 타민족사람들이 한복을 사간다는 말을 사장님이 하시던데, 이것때문에도 기분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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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제딸의 결혼식 때문에 복신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련되고 멋진 한복을 미국에서도 맞추어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한국과의 가격 차이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복신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폐백 행사는 진행면이나, 화려한 의상, 정갈한 음식듬 뭐하나 부족함 없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결혼식날 참석한 모든 한국, 미국 하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좋은 행사를 멋지게 기억할수 있도록 도와 주신 복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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